3차로 주문하는 바람에 매우 늦게 받았지만, 그 기다림이 전혀 실망스럽지않은 유니크한 디자인의 스커트예요.

차분하게 정갈하고 단아하게 딱 떨어지는 라인이 너무 맘에 들어요.

소재도 특별해서 소장가치와 의미가 남다릅니다.

입었을때 마치 안입은듯한 극강의 가벼움이 가히 깃털이고, 걸음 걸을때마다 각선미가 보일듯 말듯 애간장을 태우는 매력

허앤쉬아니면 누가 또 따라오겠어요.

하나의 제품을 만들더라도 맵시있게 느낌있게 스타일을 구현하고

꿈꾸는 스타일을 현실로 딱 내어놓으니까 말해뭐해 우린 그걸 누려야지 

어떤 상의와도 잘 어우러지고 뱃살라인도 어여쁘게 잡아줘서 대만족스럽습니다.

입으면 기분 정말 좋아지고 다른 스타일링없이 충분히 포인트됩니다.

속비침은 은은하니 자연스러워서 비침 걱정하시는 분들은 걱정 붙들어매셔도될듯합니다.